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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관련

제2·5회 '함께 걷는 주말답사' 북촌 복정(우물) 시설개선 요청 처리사항입니다.

by 하천사랑 2024. 7. 4.

안녕하세요. ‘함께 걷는 주말답사’  답사지기 최수윤입니다.

 

2·5함께 걷는 주말답사’ 답사지 북촌 복정(우물)과 관련 태극사상연구소에서는 서울 북촌 복정은 조선시대 궁에서 쓰던 우물로 이 우물의 물을 마시면 복이 와 병이 낫는다고 알려졌고, 1900년대 중반까지 58년 동안 홀로 남아 우물을 지켰던 우물할머니 정은성님의 감동 깊은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음에도 안내표지판이 이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지 못하여 202466일 강연회에서 참여자분께 설명과 함께 연명서를 작성하여 서울시 종로구청에 시설개선 등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2024628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는 우물할머니 정은성님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안내표지판을 개선 검토하겠으며, 우물물 음용에 대해서는 2012년 공사시 우물물이 마른 상태(건우물)여서 상수도물을 흐르도록 설치하였으나, 장기간 정체되어 음용수로는 부적합하여 음용금지 안내문을 설치할 예정임을 알려왔습니다.           

 


                                                  

 

 

 

앞으로도 태극사상연구소는 '함께 걷는 주말답사' 카페를 통해 답사 중 개선이 필요한 상황을 발견하면 금번 사례와 같이 우리 카페 회원님들과 함께 개선에 노력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함께 걷는 주맙답사'   답사지기 최수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