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추세1 정말 이 세상이 아무 의미 없는 곳이면 어쩌나 미국의 대선이 금년 11월이라고 하니, 지난 대선은 3년도 더 지난 일이겠습니다. 미국의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이던 트럼프를 바이든이 이겼었는데, 당시 이를 기뻐하며 펑펑 울던 어느 미국 시민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에게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좀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말하며 그 사람(아이 아빠)은 펑펑 울었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던 4년의 세월이 그 아이 아빠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인종차별 등 온갖 혐오를 조장하고, 사랑, 정의, 자비, 인권, 겸손, 미덕 등등을 노골적으로 조롱해대던 대통령 트럼프,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미국에서 득세하는 것을 보며 너무 괴로웠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기 아이에게 '선한 사람이 되.. 2024. 4. 16. 이전 1 다음